유성선병원 심장센터, 부정맥 치료시술 누적 3000례 돌파

유성선병원. /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선병원재단은 유성선병원 심장센터가 냉각절제술, 고주파 전극 절제술 등 부정맥 치료 시술 누적 3000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성선병원 심장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해 현재까지 다양한 심혈관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중재 시술(수술이 필요한 질환을 비수술적 시술로 치료)을 시행해 왔다. 센터는 야간 응급수술이 가능한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최민석 센터장은 "부정맥 치료 시술 3000례는 그간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환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