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내달 11 부여 정림사지서 개막

(부여=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부여군은 10월 11∼17일 정림사지 일원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백제 세계유산의 가치를 탐(探)하다’란 주제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지정 9주년에 맞춰 △축전 시간여행 △백제예찬(지역 청년예술인 전시·공연) △백제디딤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부여에 앞서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북 익산, 10월 4∼10일 충남 공주에서도 세계유산축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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