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사회복지학과 28일 장애아동체육대회 개최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대전지역 6곳의 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제4회 장애아동 사랑+어울 한마당’(장애아동 체육대회)을 28일 목원대 소운동장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어울 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장애아동에게는 사회통합을,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에게는 보다 의미있는 장애인 복지 현장 경험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대전 내 6개 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 70여명과 1대 1 혹은 2대 1로 짝을 이뤄 장애아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장애아동 체육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기 사회복지학과장은 “사랑+어울 한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지역 장애아동에게 하루 더 행복한 체험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며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간 사회통합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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