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정국악원, 26일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하반기 첫 공연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공연 포스터. /뉴스1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공연 포스터.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6일 작은마당에서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하반기 첫 번째 무대를 연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 한국창작 음악을 선사한다.

무대에 오를 ‘지온(ZY_ON)’은 대금을 전공한 정진우와 디저리두 및 핸드팬 연주자 김윤환이 ‘호흡'으로 완성된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 월드뮤직 듀오이다.

이번 공연은 관악기가 가진 자연의 소리와 현대적인 전자사운드가 결합한 음악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했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