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1월까지 유·초·중학생 745명 구강건강 실태조사

부여군이 유치원생 및 초·중학생 745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나선다. (부여군 제공) /뉴스1
부여군이 유치원생 및 초·중학생 745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나선다. (부여군 제공) /뉴스1

(부여=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21개 유치원 및 초·중학교 아동·청소년 745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치과 의사·위생사로 구강전담팀을 구성해 유치원생과 초·중학생들의 치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평소 구강 관리 습관을 설문조사할 예정이다.

또 구강 검진 후 불소도포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에겐 이를 시행, 충치균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치아우식증 예방을 돕기로 했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구강보건사업 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