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곽준영, 20~25일 아리아 갤러리서 두번째 개인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 선정 작가

전시 포스터/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서양화가 곽준영의 두 번째 개인전이 20~25일 아리아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 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 차 지원을 받고 있는 곽 작가는 한남대 미술교육과와 동 대학원 졸업 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23년도 제9회 대한민국모던아트전 금상(서울) 수상, 2023 ‘요즘 예술가들’ 모아도 프로젝트 인터뷰 북 제작에 참여, 올해 ‘더콜렉터페이지’의 브랜드 협업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붓 대신 소스통을 활용해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감정을 담아 하나의 작품으로 표출한 곽 작가는 “소스통을 통해 기존의 우연성을 다루는 드리핑 기법과 달리 의도된 드리핑 기법을 사용해 현재 사회적 압박으로 인해 자신의 것(기존의 것)을 잃어가는 모습을 나타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