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13개 시군 폭염경보…천안·서천까지 확대

대전 동구 용운동에서 훈련을 마친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 동구 용운동에서 훈련을 마친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기상청은 18일 오후 2시를 기해 충남 천안과 서천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현재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인 예산과 서산을 제외한 충남 나머지 지역과 대전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과 충남 낮 최고기온이 31~34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는 10~30㎜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kjs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