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예술인 건강검진비 지원 추가 모집

‘2024 예술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뉴스1
‘2024 예술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2024 예술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지원자를 추가 모집한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사업은 2024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한 대전 거주 예술인을 대상으로, 협력 검진센터에서 30만 원 범위의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협력 검진센터는 코스모내과(중구), 건양대병원(서구), 을지대병원(서구), 한사랑 종합검진센터(서구), 유성선병원국제검진센터(유성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대덕구), 대전 한국병원(동구) 등 총 7곳이며 선정 이후 검진센터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한 대전 거주 예술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대상자(출생년도 짝수인 자) △2024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 금액이 중위소득 140% 이하 해당자이며 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10월 31일까지 이메일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