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충남교향악단 ‘충청권 메가시티 염원’ 정기 연주회

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200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 뉴스1

(대전=뉴스1) 최형욱 기자 =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200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교향악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고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하피스트 황세희가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인 제4번 마단조를 협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전·충남·충북·세종의 메가시티 구성을 염원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지자체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초등생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입장권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