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백화점업계, 여름 시즌 오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 펼쳐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대전지역 백화점업계가 여름 시즌 오프를 앞두고 주말‧휴일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계는 팝업스토어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파격적인 사은행사를 펼친다. CK언더웨어, 쉬즈미스, 파리게이츠, 내셔널지오그래픽, 스노우피크 등 70여개 브랜드는 갤러리아카드나 제휴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2%에 해당하는 G캐시를 제공한다.

9‧10층의 홈리빙 42개 브랜드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에 해당하는 갤러리아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연다.

이 외에도 각 층 행사장과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가을시즌을 맞아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2‧3층에는 모피의류 브랜드 지오바니와 프리미엄 퍼 셀렉트숍 트레에쎄가 지역 최초로 오픈한다. 7층의 캘리포니아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이 22일부터, 골프 퍼포먼스 브랜드 테일러메이드는 27일부터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는 개점 3주년을 맞아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연다. 특가 상품전부터 신규 브랜드와 팝업스토어 오픈, 온라인 기획전, 사은 행사까지 펼친다.

식품과 생활, 패션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특가 기획전이 열린다. 패션 부문에서는 25일까지 마뗑킴 루에브르 레이브 온앤온 JJ지고트 리스트 등 국내 영캐주얼 브랜드를 할인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9일까지 지하 1층 본매장에서는 에브리봇 Q3 PLUS 로봇청소기, VBC까사 인칸토 등 생활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도 다양하다. 9월 5일까지 1층 서관 보이드에서는 영국 프리미엄 향수 엣킨슨 팝업스토어가, 같은 달 8일까지는 6층 아트테라스 가구브랜드 플랫포인트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SSG 닷컴에서는 대전신세계 3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개점 기획전을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선 400개 특별 아이템이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주말을 맞아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패션 상품군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성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인기 상품전 행사가 27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펼쳐진다.

스니커즈 및 구두 브랜드들의 특가 행사도 열린다. 와이컨셉과 게이트19는 특가 상품전 행사를 27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연다.

골든듀, 티르리르, 스와로브스키 등 액세서리 브랜드의 특별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패션잡화 브랜드 발리스윗은 팝업 매장을 오는 11월 20일까지 3층에서 운영한다. 데일리 베이글 샌드위치 카페인 밀리67&버니스홀 팝업도 10월 31일까지 지하1층 식품매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다양한 베이글과 샌드위치, 도넛, 커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