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잇따라 차량 화재…"엔진룸에서 발화"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에서 잇따라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7시 23분께 유성구 노은동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13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 내부의 전선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 51분께 대전 대덕구 신탄진사거리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엔진룸에서 연기 나자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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