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천안 동남구 아파트 불…주민 17명 연기흡입
- 김종서 기자
(천안=뉴스1) 김종서 기자 = 17일 오전 3시2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의 15층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7명이 연기를 들이마셨고 이 중 2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60명,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46분 만인 오전 4시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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