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문화관광재단, 군문화축제 앞두고 ‘대전0시축제’ 벤치마킹

차 없는 거리·종합 안내소 운영, 관람객 편의시설 등 살펴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문화관광재단이 올해 군문화축제 개막을 50여 일 앞두고 ‘대전0시축제’ 벤치마킹에 나섰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군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장 주무대와 보조공연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및 종합안내소 운영 △장애인·노약자 등 관람객 편의시설 △각종 홍보 현수막 △입점업체 행사부스 설치 등을 꼼꼼히 둘러봤다.

재단 관계자는 “대전 0시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군문화축제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방수도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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