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백화점·휴일 맞아 할인 행사 ‘릴레이’

왼쪽부터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뉴스1 ⓒ News1
왼쪽부터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롯데백화점 대전점 전경./ 뉴스1 ⓒ News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대전의 백화점업계가 주말과 휴일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10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 행사장에서는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와코루’ 고객 초대전이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여성 속옷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그 외 다양한 브랜드들도 클리어런스 특가전과 기획전을 연다. 6,7층의 캐주얼 브랜드 ‘올젠’과 ‘와릿이즌’에서는 티셔츠, 반바지 등을 균일가에 판매하는 S‧S 클리어런스 특가전을 전개한다. 6층의 남성 셔츠 브랜드 ‘닥스셔츠’와 ‘듀퐁 셔츠’에선 셔츠 상품 2개 구매 시 추가 할인해 준다.

7층에 신규 오픈하는 덴마크의 캠핑브랜드 ‘노르디스크’는 이달 말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사은품을 증정하는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이하 대전신세계)는 다양한 신규 브랜드 및 팝업스토어 오픈과 함께 ‘여름 클리어런스’를 이어간다.

지난 7일 2층에 새롭게 입점한 ‘듀베티카’는 오픈을 기념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스페인 브랜드 ‘T.A.O(타오)’는 14일 4층에 문을 연다.

신규 팝업스토어도 눈길을 끈다. 키친&테이블웨어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31일까지 7층에서 전개한다. ‘로젠탈’, ‘즈위젤글라스’, 폴란드 도자기 ‘아티스티나’, ‘스캡슐트’, ‘드부이에 쵸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층 중앙 행사장에서는 11일까지 이로, 엠포리오 아르마니가 참여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특집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주말과 휴일을 맞아 고객 맞이 특별 행사를 펼친다.

해외패션 편집샵 '스말트'는 '스말트 데이' 행사를 오는 18일까지 1층 본매장에서 진행한다. 구찌, 버버리, 페라가모, 지방시 등 다양한 해외패션 브랜드의 가방, 벨트, 지갑 등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해외패션 편집 매장인 '롯데탑스'에서도 '탑스 데이' 행사를 18일까지 1층 본매장에서 연다. 페라가모, 버버리, 마르니, 메종마르지엘라, 구찌 가방, 지갑 외 의류까지 다양한 상품이 선보인다.

언더웨어 브랜드인 와코루 '고객초대전'이 15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되며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품매장에선 말복(14일)을 앞두고 '한우 대축제' 행사를 15일까지 연다. 등심, 채끝, 불고기 등 한우 부위를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