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등 환경분야 4대 공공기관, 감사역량 강화 협약

국립공원공단 김경순 상임감사(왼쪽 네 번째부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응박 상임감사, 한국수자원공사 이삼규 상임감사, 한국환경공단 홍성환 상임감사 등이 협약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이 2일 인천 경인항 통합운영센터에서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및 환경공단 등 환경부 산하 4대 공공기관 간 감사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감사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교류협력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회의·워크숍 운영 협력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감사기법 교류와 더불어, 내부통제·감사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감사인력 상호지원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는 “환경분야 대표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자체 감사기구의 역량을 제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로 투명경영에 한층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