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8월 6일 대전혁신기술교류회…지식재산 보호 주제로

특허분쟁 대응 사례 등 공유

8월 6일 개최하는 대전혁신기술교류회 행사 포스터.(대전시 제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8월 6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식재산 보호 관련 제13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성공적인 기술 분쟁 대응 및 R&D 전략’을 주제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김은희 PM, 손수용 전문위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김기현 팀장을 초청해 사례를 통한 기술분쟁 대응과 R&D(연구개발) 전략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김은희 PM은 특허 분쟁 대응 사례와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손수용 전문위원은 상표디자인 분쟁 예방과 대응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김기현 팀장은 특허기반 R&D 전략 지원 사례를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기술교류 네트워킹, 기업 상담을 진행한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 기업인을 포함한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하면 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지식재산은 기업 성장의 필수요소”라며 “기업 외에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