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급식연구회 운영…“급식 질 향상 노력”

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연구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뉴스1
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연구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이 학교급식연구회 운영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및 급식의 질을 높이고 있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급식연구회는 학교급식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 잘 안착하도록 지원하고, 위생·안전·교육을 테마로 학생의 건강과 영양교사·영양사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했다.

총 3개의 연구회가 활동하는데 우선 나이스에이스는 4세대 나이스를 활용한 급식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해 학교급식 업무 처리의 표준화를 도모한다.

뉴트릿 연구회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식문화 관련 교수·학습과정안 및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개발로 급식의 교육적 가치를 다진다.

운김영양(여럿이 함께 일할 때 우러나오는 힘) 연구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한 이물질 혼입 예방 교육자료와 매뉴얼을 개발해 현장 중심, 협업 중심의 활동을 펼친다.

김희정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연구회를 활성화해 영양교사·영양사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으로 행복한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