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의 푸치니 갈라콘서트’ 내달 27일 당진문예의전당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특별공연
- 김종서 기자
(당진=뉴스1) 김종서 기자 =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푸치니 갈라 콘서트'가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금난새가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 공연으로, 제24회 대전국제음악제 우수프로그램 초청연주로 기획됐다.
무대는 푸치니의 대표작인 '쟌니 스키키' '라 보엠' '나비부인' '토스카' '투란도트' 등 익숙한 명곡들로 채워진다.
티켓가격은 R석 1만 원, S석 5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진문화재단은 대전국제음악제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우수프로그램 초청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오페라 역사에서 중요한 작곡가 푸치니의 음악을 금난새의 해설을 통해 관객에게 소개하고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