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학생들, 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 예선서 최우수상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관계자 및 통화정책 경시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뉴스1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관계자 및 통화정책 경시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대학교 ‘월화수목금통위’팀이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주최한 ‘2024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17일 본부 5층 대강당에서 충청지역 5개 대학 총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4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월화수목금통위’팀(충남대), 우수상은 ‘복주머니’팀(한밭대), 장려상은 ‘한은신도강림’팀(홍익대 세종캠퍼스)이 차지했다.

참가팀들은 사전에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7월 통화정책인 기준금리결정 내용과 주요 근거 등을 발표한 후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한국은행은 수상자들에게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50만원)을 수여했다. 또 최우수상을 수상한㈜ ‘월화수목금통위’ 팀은 오는 8월 중순 개최 예정인 전국결선대회에 진출한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