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관세인에 신지애 주무관…과다 환급 업체 77억 추징
관세청, 업무 분야별 유공자·2분기 핵심가치상 시상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이 8일 6월의 관세인 및 업무 분야별 유공자와 2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에 대해 시상했다.
9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의 관세인에 선정된 신지애 주무관(서울세관)은 환급신청업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심층 분석하고, 현지 공장을 방문해 실제 공정과 재고 관리 현황을 확인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과다환급업체를 적발하고 77억 원을 추징했다.
이밖에 김형직 주무관(관세평가분류원)은 ‘스마트혁신 분야’, 오가영 주무관(광주세관)은 ‘조사 분야’, 박아람 주무관(용당세관)은 ‘마약단속 분야’ 유공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일반행정 분야’ 유공자로는 조용범 주무관(인천세관), ‘통관검사 분야’ 유공자로는 최인미 주무관(인천공항세관), ‘물류감시 분야’ 유공자로는 정순은 주무관(부산세관), ‘권역 내 세관 분야’ 유공자로는 이성재 주무관(마산세관)을 각각 선정했다.
2분기 최고의 업무성과를 달성한 팀에게 주어지는 ‘핵심가치상’ 중 ‘명예긍지 분야’는 조세심판결정변경팀이 받았다.
출산‧육아 지원팀은‘변화혁신 분야’, FTA 20주년 국제행사 추진팀은 ‘소통협력 분야’, 군산 특송물류센터 개장팀은 ‘책임헌신 분야’ 수상팀으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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