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 취임 첫날, 호우대비 산사태 대응상황 점검

임상섭 산림청장이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상황근무자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산사태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뉴스1
임상섭 산림청장이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상황근무자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산사태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8일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상황근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산사태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체계와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상황근무자의 산사태 대비‧대응 임무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까지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산림청은 산사태로부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민께서는 재난방송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대피명령 등 안전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