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공단, 한밭수영장 성수기 썬데이풀 운영

한밭수영장 모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한밭수영장 모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여름 성수기인 7~8월 일요일에 한밭수영장 일부 레인을 가족단위 물놀이장으로 활용하는 ‘썬데이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썬데이풀 운영은 7월 14일과 28일, 8월 11일과 25일 등 총 4회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신장 130cm 미만의 입장이 제한된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하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튜브 등 물놀이 용품 반입은 허용되지만 물총, 오리발, 스노쿨 등 플라스틱 재질은 안전상 반입을 제한한다.

공단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세종·충남지사의 협조로 수상 안전 전문 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