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70개 학교서 농어민명예교사 참여 텃밭교육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일 열린 농어민명예교사 연수에서 학교 텃밭정원 운영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뉴스1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일 열린 농어민명예교사 연수에서 학교 텃밭정원 운영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농어민 명예교사 103명이 참여해 도내 270개 학교에서 학교 텃밭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농어민 명예교사 제도는 학교텃밭 정원 사업 추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학교텃밭 작물재배에 필요한 농업기술을 지원해 교사들의 업무부담을 덜고 농업전문지식을 지원한다.

앞서 교육청은 생태 시민교육의 하나로 농어민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학교텃밭 정원 사업에 270개 학교를 선정하고 103명의 농어민 명예교사를 위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농어민 명예교사의 참여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 시민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