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날 홍보대사’ 남희석·하현우·강혜연·류승룡·QWER 위촉
8월 보령 대천해수욕장 ‘섬의 날’ 행사 참여
- 이찬선 기자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제5회 섬의 날’을 맞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개그맨 남희석,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QWER(큐더블유이알, 4인조 걸그룹 밴드), 만화가 허영만, 배우 류승룡 씨를 각각 위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오는 8월 8일 열리는 ‘제5회 섬의 날’행사는 11일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령 섬의 날 행사는 국제섬포럼, 어린이 그림대회, 동요대회, 섬 둘레길 걷기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가수 초청공연이 열린다.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걸그룹 QWER(큐더블유이알, 4인조 걸그룹 밴드)은 8월 8일 섬의 날 축하공연에 출연한다. 전국노래자랑 MC를 맡고 있는 개그맨 남희석은 행사 홍보영상에 출연할 예정이다.
여수 출신인 만화가 허영만 작가는 자신의 대표 작품인 만화 ‘식객’에 그려진 섬의 음식·문화와 관련된 작품을 전시한다.
배우 류승룡은 ‘제5회 섬의 날’ 기간 중 보령 섬 걷기 대회에 시민들과 함께 참가한다.
김동일 시장은“한국형 칸쿤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오섬아일랜즈 사업 등 섬은 보령의 미래”라며 “보령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보령의 섬을 방문해 섬의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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