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76회 충남도민제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종합 9위 목표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5일 종합운동장에서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결단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정준영 체육회장,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계룡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6종목 5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지난해 달성한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그간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경기장에서 맘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계룡의 명예도 한층 높여달라”며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16일 서산에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전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임원 및 선수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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