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31일까지 의정연수원서 중간관리자 ‘감성교육’
6급 공무원 56명 대상…“소통 강화·업무능력 향상 기대”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31일까지 한국의정연수원에서 6급 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감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해 직원 간 소통문화를 개선하고 창의·혁신 및 적극행정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팀 만들기 및 소통 △고전을 통한 리더십 특강 △향기를 통한 치유 테라피 △팀별 액션소통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6급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성숙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조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중간관리자의 역량을 개발하고 업무 능력 향상 및 시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