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300명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 동참

한전원자력연료가 22일 대전 본사 등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KNF 제공)/뉴스1
한전원자력연료가 22일 대전 본사 등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KNF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KNF)가 22일 대전 유성구 덕진동 본사와 관평동 TSA플랜트에서 ‘KNF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헌혈 인구 부족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0명의 직원들은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약물 복용 및 해외방문 여부 등 헌혈 적격 여부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으며, 이날 오후 5시까지 헌혈증을 모아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익수 사장은 “임직원이 뜻을 모아 실천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이 혈액 수급 위기 해소 및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