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 17만명 방문…전년비 3만명↑
- 김낙희 기자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4∼19일 서면 마량진항에서 열린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 지난해보다 3만 명가량이 증가한 약 1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풍랑과 호우 등 기상악화로 방문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포함된 공휴일, 가정의 달 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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