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충남국악단, 우즈벡 국제 꽃 축제서 공연

사물놀이·아리랑 연곡·경기민요 등 선보여

부여충남국악단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국제 꽃축제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부여군 제공)/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부여충남국악단이 지난 20~21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국제 꽃축제에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국악단은 △사물놀이 △대중가요(국악기 편곡) △아리랑 연곡 △경기민요 등을 선보였다.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열리는 국제 꽃축제에는 22개국이 참여 중이다.

올해는 2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총 6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꽃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