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격려

김기웅 서천군수(가운데)가 지난 14일 마산면 블루베리 농가에서 동서천농협 관계자,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 근로자 등과 함께 기념촬열을 하고 있다. /뉴스1
김기웅 서천군수(가운데)가 지난 14일 마산면 블루베리 농가에서 동서천농협 관계자,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 근로자 등과 함께 기념촬열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김기웅 군수가 지난달 입국해 마산면 블루베리 농가 등에 배치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 블루베리 농가를 비롯한 농촌에는 현재 라오스 국적 20명의 공공형(동서천농협 중개) 계절근로자가 투입됐다. 내주에는 같은 국적의 계절 근로자 10명도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라오스 국적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은 5개월간 영농작업을 도울 예정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투입된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