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사, 산림생태복원 ‘토종 야생화 심기’ 캠페인

‘토종 야생화 심기’ 행사 모습. (대전세종 적십자 제공)/뉴스1
‘토종 야생화 심기’ 행사 모습. (대전세종 적십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14일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ESG 산림 생태복원: 야생화를 心다'(토종 야생화 심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 및 RCY 단원, ESG실천기업(롯데케미칼, 하나은행, ㈜우성, 아이씨푸드, 클라우드시스템), CMB 임직원, 대전 서구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ESG 실천 활동을 돌아보고 금낭화, 긴산꼬리풀 등 토종야생화를 심었다.

또 ESG 실천 기업 캠페인에 신규 가입한 ㈜클라우드시스템 명패 전달식과 롯데케미칼 ESG 실천 기업 확인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송하영 회장은 “사라지고 있는 꿀벌을 위해 ESG 실천 기업들과 심는 야생화가 기후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적십자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