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신경계·뇌병변 질환자 등에게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오는 17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이용자 8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군은 현재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근골격계, 신경계 등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연령 제한 없이 지체 및 뇌 병변 등록장애인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거나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총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신분증 및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 선정자는 전신 안마, 지압, 발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월 4회(주 1회, 회당 60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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