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사거리서 벼룩시장 개장…28개 판매·체험 부스 운영

추사거리 벼룩시장 포스터. /뉴스1
추사거리 벼룩시장 포스터. /뉴스1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오는 27일 예산읍 추사 거리에서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벼룩시장에는 판매 14개소, 체험 8개소, 이벤트 6개소 등 28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원도심 일대에서 ‘모이슈 벼룩시장’을 열 계획이다.

군과 예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 공동화 대응과 경력 단절 여성 지원을 위해 지난해 빈 상가를 새단장하고 여성 거점 공간으로 ‘모이슈 1호점’을 개장해 운영 중이다.

또 지역 정착을 원하는 청년 거점 공간 ‘모이슈 2호점’을 오는 6월 개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사거리 등 원도심 거점 공간에서 로컬 콘텐츠를 생산하고 방문객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