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KAIST 전략사업연구센터 ‘문화예술산업 동반성장’ 협약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지난 16일 대전시, KAIST 전략사업연구센터와 문화예술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대전시 특화산단, 반도체 캠퍼스 내 정주환경 설계와 구축 기획연구를 위한 공동 협력 △문화와 과학이 융합된 산업 육성 프로젝트 발굴 및 정보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문화예술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제반 사항 협력 등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규성 전략사업연구센터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대전이 반도체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역대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시와 ‘2024 대전 0시 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사전 행사 등을 전담하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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