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과기부,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콘텐츠 공모전

6월30일까지 영상·카드뉴스·포스터 등 5개 분야

'제5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생명연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오는 6월 30일까지 '제5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LMO는 유전자재조합기술 등 생명공학기술을 이용,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식물, 동물, 미생물로 의료, 식량,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바이오 신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생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연구자와 일반인의 시험·연구용 LMO 안전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상금 약 3000만 원이 걸린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5개 분야(△영상-일반 △영상-숏폼 △카드뉴스 △포스터 △안전실천보고서)에 맞춰 ‘시험·연구용 LMO 안전’과 연관성이 있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시험·연구용 LMO 정보시스템’에서 응모하면 된다.

생명연은 오는 11월 총 37점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대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우수상),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장려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험·연구용 LMO 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