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 내달 4일 만년동 보건소로 이전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내달 4일 만년동 서구보건소로 이전한다. (서구 제공) /뉴스1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내달 4일 만년동 서구보건소로 이전한다. (서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내달 4일 만년동 서구보건소로 이전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2018년 4월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둔산동 서구건강체련관에 입주해 있었지만 해당 건물이 노후돼 이전이 추진됐다.

서구보건소 5층에 들어설 치매안심센터는 검사실·의사검진실·대기실·프로그램실·치매가족카페를 갖추고 치매 상담 및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그동안 보건소와 떨어져 있던 치매안심센터가 보건소로 옮겨옴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