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두정역' 23일 견본주택 개관…분양 돌입
전용면적 84㎡~170㎡ 997가구…복층형 펜트하우스 선봬
교통·교육 인프라 우수…26일 특별공급·27일 1순위 접수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견본주택을 일반에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70㎡, 모두 997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5일이며 18일부터 20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천안 및 아산시를 포함한 충남도, 세종시,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직후 전매도 허용된다. 전체 가구수 중 전용 84㎡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02㎡~170㎡ 타입은 100% 추점제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고, 일부 타입은 드레스룸이나 거실-복도 고급 아트월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중앙광장이 특화되고 커뮤니티 시설인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H위드펫, H아이숲, 힐스라운지, 남·여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3개 실)가 들어선다.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GTX-C 열차가 정차하는 천안역까지 가까우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인접해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한 고속철도 이용도 용이하다.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들어서는 두정역 인근은 서북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두정역 반경 1km 내에 약 40개 단지, 2만 가구의 주거지가 형성 중이다.
희망초등학교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한 데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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