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26일까지 수출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옥타월드 해외바이어 700명 참여…도내기업 90개사와 수출 상담
- 이찬선 기자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제25회 세계대표자회의 연계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4월 17일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추진하는 제25회 세계대표자회의와 연계해 열린다.
세계대표자회의에 참여하는 옥타월드 회원 7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도내 기업 90개사가 수출 상담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도 해외사무소가 설치된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해외사무소를 통한 후속 지원도 마련된다.
지난해에는 충남 홍성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열어 570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예산군과 연계해 수출상담액 10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해외에 진출하려는 도내 기업들이 상담회를 통해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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