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올해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59명 최종 합격

 대전교육청 전경. /뉴스1
대전교육청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올해 대전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 59명이 최종 합격했다.

대전교육청은 8일 교육청 누리집에 2024학년도 대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공립학교 교사는 17개 교과에서 63명(일반 57명, 장애 6명) 모집했고 596명이 지원했다.

교육청은 필기, 실기·실험 평가 등을 통해 최종 59명(일반 57명, 장애 2명)을 선발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 11명(18.6%), 여자 48명(81.4%)으로 나타났다. 졸업자는 52명(88.1%), 졸업예정자는 7명(11.9%)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 교육청을 방문해 등록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들은 신규임용 예정 교사 직무 연수를 받은 뒤 오는 신학기부터 중·고등학교에 배치된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