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유인촌 장관에 문화도시 조성 지원 건의
- 이찬선 기자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는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을 만나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달 31일 유 장관에게 지난해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지난해 ‘유기적인(人) 문화도시 홍성, 문화의 맛으로 통하다’라는 문화비전을 발표해 문체부로부터 예비사업에 선정되면서 광역연계형 앵커사업 관련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은 1년간 예비사업 기간을 거쳐 12월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되면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군수는 “예비사업 기간 홍성 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구체화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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