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중·고생 20명 참여⋯교과 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등 운영
- 백운석 기자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중·교생 20명이 참여하는 2024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과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프로그램 과정은 △교과 학습(수학) △특성화 프로그램(역량개발,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 △신체 활동(탁구, 볼링) △자기 계발(일러스트, 창의보드, 방카 뮤지션) △급식․상담․건강관리 생활 지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복지, 보호 등 지원을 위해 아카데미가 추진된다”며 “올해 이용 청소년들이 건강한 기초 체력을 단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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