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22일부터 읍면동 순방…지역민 여론 수렴

 최원철 공주시장이 지난해 2월 신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공주시 제공) / 뉴스1
최원철 공주시장이 지난해 2월 신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공주시 제공)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새해를 맞아 지역민의 여론 수렴을 위해 관내 읍·면·동 방문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오는 22일부터 2주간 16개 읍·면·동을 방문,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현장을 둘러본 뒤 각 읍·면·동 회의실에서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사항에 대해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지역별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새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올해는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