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단독주택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가족 5명 대피

13일 오후 5시 4분께 충남 천안시 수신면 A씨(67)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13일 오후 5시 4분께 충남 천안시 수신면 A씨(56)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내부와 비닐하우스 1개동 등을 태우고 오후 5시 39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A씨 부부와 조부모, 자녀 1명 등 5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 가족들은 적십자 봉사단의 구호 물품을 지원받아 마을회관에서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3일 오후 5시 4분께 충남 천안시 수신면 A씨(67)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와 비닐하우스 등을 태웠다.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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