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 용산동 화장품공장 화재현장 긴급 구호활동 지원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지난 19일 발생한 유성구 용산동 화장품 공장 화재현장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유성소방서 관계자로부터 150여 명의 식수와 간식 등의 지원 요청을 받은 대전세종적십자는 직원 및 봉사원 15명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컵라면 300개, 김밥 300개, 생수 930병을 지원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송하영 회장은 “화재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과 적십자 봉사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써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심리회복지원 연계 등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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