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행사 개최

14일 6600만 원 포함 현재까지 2억1300만 원 모금
성금 모금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목표액 5억 원

금산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 기념사진.(금산군 제공)/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금에 참여한 기관‧단체‧업체는 △삼남제약(3000만 원) △금산수삼센터상인회(610만 원) △대전건설협회충남세종시회금산군협의회(600만 원) △인선기업(주) (500만 원) △(주)BDC(500만 원) △((재)평화공원(500만 원) △태진수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명예회장(500만 원) △금산새마을금고(200만 원) △동백장례식장 (200만 원) △(주)범우산업기계(200만 원) 등이다.

또한 △금산농업협동조합(180만 원) △만인산농업협동조합(150만 원) △부리농업협동조합(100만 원) △진산농업협동조합(100만 원) △금산수삼센터여성회(100만 원) △추부M마트(100만 원) △깻잎엠마트(100만 원) △그린홈마트(100만 원) △시온교회(100만 원) △일성특수지(주)(100만 원) △대동고려삼(주)(100만 원)도 성금모금에 참여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이날 기탁된 66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1300만 원이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 월동 난방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군은 올해 공직자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일터 가입을 추진한 결과 군청, 금산다락원, 금산읍 및 금성‧제원‧부리‧군북‧남일‧남이‧추부면 행정복지센터 공직자 150여 명이 참여해 이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일터현판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따뜻한 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금산군의 목표액은 5억 원이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