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제9대 회장에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지난 2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최소칩습척추학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철웅 9대회장(왼쪽)이 김세훈 8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있다.(대전우리병원 제공)/뉴스1
지난 2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최소칩습척추학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철웅 9대회장(왼쪽)이 김세훈 8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있다.(대전우리병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병원장이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2일 더케이호텔 서울과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제22차 정기학술대회’에서는 박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 최소침습척추학회는 안전하고 빠른 회복의 척추치료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전 세계 척추 환우들을 위해 앞으로 계속 연구하고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척추내시경 수술의 과거와 미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료진들의 강의와 카데바 워크샵(의료 목적으로 기증된 시신을 이용한 수술 재연)이 이어졌다.

한편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는 지난해 창설돼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총 22회의 정기 및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