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년 연속 최고 등급

한전원자력연료 전경. (KNF 제공)/뉴스1
한전원자력연료 전경. (KNF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 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신설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수해 현장 피해 복구 봉사, 국립대전현충원 결연묘역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헌혈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사회공헌기금인 에너토피아펀드를 조성해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에 매월 정기 후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과 공공이 협업하는 장터 'Ready, 가치 Flex' 참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푸르미 그린스쿨' 조성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 '장애인보호자 심리치유 숲케어프로그램' 운영 등 민간‧공공 영역 간 협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5년 연속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