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올해의 SNS 공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제9회 2023 올해의 SNS상’ 수상 기관 관계자들이 24일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뉴스1
‘제9회 2023 올해의 SNS상’ 수상 기관 관계자들이 24일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올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특구재단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서 올해의 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SNS상은 대한민국의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민·고객과 소통하는 기관과 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 제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특구재단은 2015년부터 기관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개설해 사회적 책임·콘텐츠 다양성·접근성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구재단은 연구성과와 지원사업, 우수기업 소식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지인 연구개발특구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서의 홍보에 힘쓰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또 MZ세대 소통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캐릭터 및 웹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콘텐츠 제작을 시도했으며, 요일별 카드뉴스로 관심 있는 주제를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올해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연구개발특구에서 창출된 우수한 과학기술 성과 홍보와 연구개발특구 구성원 간 소통·협업을 돕는 가교역할 수행에 매진했다"며 "앞으로도 페이스북을 포함한 특구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연구개발특구와 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국민과 특구를 잇는 소통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