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하반기 먹거리 종합계획 실무협의회 개최

내년 청양농산물 판촉행사·마일리지 제도 도입

지난 16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먹거리 종합계획 실무협의회' 모습. (청양군 제공) / 뉴스1

(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이종필 부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40여개 푸드플랜 연관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에 청양농산물에 대한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농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0.5%를 적립해 주는 마일리지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 부군수는 “청양형 푸드플랜은 복지와 안전·영양·일자리·환경을 포괄하는 종합전략”이라며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