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에 300여명 참가
“영유아 건강하고 바른 성장·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2023 보육교직원 힐링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등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영유아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쓴 유공자 표창과 보육교직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보육교직원들은 연극을 관람하며 업무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보육현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보육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보육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육교직원 애로사항 해소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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